민간 돈으로
까는 고속도로
1999년, 직원 7,600명짜리 온라인 서점에 변호사 한 명이 들어왔다. 27년이 지나 회사는 직원 150만 명이 됐고, 그는 아마존의 법무와 대외 정책을 함께 맡고 있다. 데이비드 자폴스키가 WSJ 무대에서 풀어놓은 아마존의 지금은 땅속 수도관에서 하늘의 위성까지 이어지는 인프라 이야기였다. 어려운 말은 이렇게 표시한 단어를 눌러 보면 풀이가 나온다.
- 규모2000년 슬라이드의 ‘50억 달러로 가는 길’을 미친 소리라 여겼던 회사가 작년 매출 6천억~7천억 달러를 넘겼다. 그의 교훈은 “크게 생각하되, 3~6개월 너머는 예측하지 마라”.
- 인프라데이터센터의 진짜 갈증은 물보다 전기다. 원전 옆에 붙거나 소형원자로(약 5억 달러 투자)를 기다린다. 가장 큰 벽은 70%가 25년 넘은 송전망과 악몽 같은 허가 절차.
- AI·우주AWS 베드록에 모델 100개 이상, 기업 고객 10만 곳 이상. 추론 수요는 “빠르게 계속 는다”. 위성은 1,000기가 지상에서 발사를 기다린다. 여기선 로켓 좌석이 병목이다.
이 사람, 데이비드 자폴스키
- 1999년 말입사. 당시 직원 약 7,600명. 회사의 첫 번째이자 유일한 소송·규제 담당 변호사
- 2012년법무총괄(General Counsel)이 된다
- 약 4년 전공공정책팀까지 맡는다. 전력·허가 공부를 시작한 것도 이 무렵
- 지금아마존 직원 약 150만 명. 법무와 대외 정책을 함께 총괄
50억 달러가 ‘미친 숫자’이던 시절
입사 첫 주말부터 전쟁이었다. 아마존은 반스앤노블과 원클릭 특허를 놓고 싸우는 중이었다. 원클릭은 특허가 될 수 없다는 게 업계의 통념이었지만, 아마존은 특허를 갖고 있었고 기능을 베낀 반스앤노블을 상대로 가처분까지 받아냈다. 그는 회사의 첫 번째이자 유일한 소송·규제 담당 변호사였다. 증인으로 서야 하는 제프 베이조스를 준비시키러 회의실에 들어서자, 베이조스가 그를 쳐다보며 물었다. “어디서 오셨어요?”
그래서 베이조스와 일하는 법에 대해선 조언할 게 없다고 했다. 대신 해 주고 싶은 말은 이것이었다. 회사가 생각보다 훨씬 커질 거라는 것.
2000년쯤 만든 경영진 파워포인트가 상사 책상에 놓여 있었어요. 제목이 ‘50억 달러로 가는 길’이었죠. 기업가치 말고 매출이요. 그때 우리 매출이 7억8천만, 8억 달러쯤이었거든요. 속으로 그랬어요. 이건 절대 안 된다, 말도 안 되는 소리다.
그런데 작년에 6천억, 7천억 달러를 넘겼잖아요. 그러니 교훈은 하나예요. 계속 크게 생각하라. 리더십 원칙의 ‘크게 생각하라’처럼 정말 크게 생각해야 회사 안에서 벌어지는 일을 앞서갈 수 있습니다.
데이비드 자폴스키
또 하나, 미래를 예측하려 들지 마세요. 안 맞습니다. 저는 입사 3~4년 만에 그만뒀어요. 사람들이 “이제 어떻게 되냐”고 물으면 저도 몰랐거든요. 3~6개월 너머는 예측하지 않습니다. 회사가 얼마나 달라질지 가늠이 안 되니까요.
데이비드 자폴스키
실제로 2012년 법무총괄이 될 때만 해도 그는 이런 팀들을 만들게 될 줄 몰랐다고 했다.
50억 달러를 ‘미친 숫자’로 본 변호사가 지금 그 120~140배 회사의 대외 총책이다. 그래서 그는 예측보다 ‘크게 생각하기’를 권한다.
골프장이 데이터센터보다 물을 더 쓴다
그의 첫 답은 반성이었다. 데이터센터 업계는 비밀주의 문화에서 컸다. 위치를 아무도 모르면 공격이나 사보타주에서 안전하다고 봤기 때문이다. 하지만 비밀이 많으면 잘못된 이야기가 돌 때 바로잡기 어렵다. 아마존은 이제 그 태도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했다. 그리고 가장 많이 도는 오해로 물을 꼽았다.
대부분 모르시는데, 저희가 쓰는 데이터센터의 90% 이상은 냉각에 물을 아예 안 씁니다. 기후와 위치에 따라 다르고요. 물이 필요한 곳에선 마실 물이 아니라 정화한 하수를 씁니다. 물이 정말 걱정이라면 골프장부터 닫으셔야 할 거예요. 데이터센터보다 몇 배는 더 쓰거든요.
데이비드 자폴스키
진행자는 곧바로 빈틈을 짚었다. 데이터센터 근처 발전소가 엄청난 물을 쓰는데, 아마존 소유가 아니라서 계산에 안 들어간다는 것이다. 그는 어떤 곳에선 아마존이 그 발전소의 최대 고객인 건 맞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전 세계 700곳이 넘는 풍력·태양광 발전 단지, 40GW 넘는 재생에너지로 그 몫을 메우고 있다고 답했다.
그의 말대로라면 데이터센터의 진짜 갈증은 물이 아니라 전기다. 다만 그 전기를 만드는 발전소의 물은 회사의 물 계산에서 빠져 있다.
원전 옆에 데이터센터를 붙이는 이유
그는 ‘원전 반대’ 콘서트를 기억하는 세대라고 했다. 1970년대 말, 제인 폰다와 브루스 스프링스틴, 닐 영이 무대에 섰고 원전에 대한 공포와 의심이 컸다. 진행자가 “설계도 나빴다”고 거들자 그는 맞다고 했다. 그리고 50년이 지났다. 그의 표현으로 프랑스는 전력의 80%를 원전으로 쓰고, 그게 프랑스의 큰 전략적 무기가 됐다. 과학도 설계도 나아졌으니 원전을 탄소 없는 에너지 목록에 넣어야 한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지금 하는 일은 두 갈래다. 하나는 이미 돌아가는 원전 바로 옆에 데이터센터를 짓는 것이다. 펜실베이니아 베릭의 원전 단지다. 진행자가 “스리마일섬은 아니죠?”라고 묻자 그는 “거긴 이름에 문제가 좀 있었죠”라고 받았다. 다른 하나는 소형모듈원자로다. 진행자는 2030~2035년은 돼야 본격 보급될 거라 들었다고 했고, 한 의원은 “핵융합처럼 늘 10년 뒤”라고 했다고 전했다. 그는 훨씬 낙관적이라고 했다.
왜 이렇게까지 하나. 그가 꼽은 최대 장애물은 발전소가 아니라 송전망이다. 새 송전선 허가를 받는 건 “악몽”이고, 그래서 지난주에도 워싱턴에 가서 연방 차원의 허가 개혁을 밀었다고 했다. 2년 전에도 될 것 같았는데 안 됐다는 말도 덧붙였다.
새로 큰 전력 수요가 생겨 송전 설비를 지어야 한다면, 그 비용은 저희가 냅니다. 올해 초 백악관이 내놓은 소비자 보호 서약에도 서명했어요. 버지니아에선 아예 규정 예외를 신청해서 송전 설비를 미리 직접 지었습니다. 그 비용이 전력회사의 요금 기반에 들어가지 않게 하려고요.
데이비드 자폴스키
그렇다고 다 깨끗한 전기는 아니다. 탄소를 내는 전기는 얼마나 되느냐는 질문에 그는 어떤 곳에선 적어도 가교 연료로 천연가스에 기댈 수밖에 없다고 인정했다. 지난 3년 동안 다른 어떤 주제보다 전력을 많이 공부해야 했다고도 했다. 진행자가 “로스쿨에선 안 가르쳐 줬겠네요”라고 하자 그는 “전혀요”라고 답했다.
공공정책을 맡고 처음 싱가포르에 갔을 때 “해상풍력을 더 지으면 되지 않나요?” 했더니 다들 저를 이상한 사람 보듯 보더라고요. 거긴 적도라 바람이 없어요. 상업성이 나올 만큼은요. 그렇게 배우는 거죠.
데이비드 자폴스키
전기 문제의 핵심은 발전소보다 전깃줄이다. 그래서 아마존은 발전소 옆으로 가거나 발전소를 옆에 두려 하고, 새 전깃줄 값은 직접 낸다.
브레이크 없는 차는 팔지 않는다
진행자는 P(doom)을 묻진 않겠다며 웃었다. 그러고는 날카로운 지점을 짚었다. 사람들이 무력감을 느끼는 건 모든 결정이 아마존을 포함한 거대 기술기업 손에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의 답은 “새로운 얘기도, 대단히 어려운 얘기도 아니다”였다. 아마존은 몇 년째 책임 있는 AI 규제를 주장해 왔다고 했다. 최악의 시나리오에서 거꾸로 따져 위험을 보고, 법으로 합리적인 가드레일을 치고, 그걸 나라끼리 호환되는 표준으로 만들자는 것이다. 진행자가 “오늘 뉴스가 오픈AI와 앤트로픽의 국제 표준 촉구”라고 하자 그는 “우린 그 얘기를 아주 오래 해 왔다”고 했다.
브레이크도 없이 차를 시장에 내놓을 만큼 빨리 달리는 것과 같아요. 다음 모델을 내기 전에 브레이크를 거는 건 회사 몫입니다. 속도와 안전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고 보진 않아요. 다만 새 제품이 안전한지, 할 수 있는 건 다 했는지는 확실히 해야죠.
데이비드 자폴스키
그의 답은 ‘규제는 필요하지만 브레이크는 회사가 먼저 밟는다’였다. 그 브레이크를 누가 검증하느냐는 질문은 남는다. 같은 주 BBC 패널은 바로 그 점을 짚었다(「귀여운 얼굴의 트로이 목마」 정리).
AI 모델 백화점, 그리고 민간 고속도로
“누가 그렇게 될 줄 알았겠어요?” 그는 웃으며 받았다. 그리고 그림을 더 크게 그렸다. 아마존이 까는 건 모델을 훈련하는 인프라만이 아니라 경제 전체를 돌리는 인프라라는 것이다. 첨단 제조, 교통의 전기화·자동화, 프라임 비디오든 넷플릭스든 당신이 보는 영화까지 이 인프라 위에서 돈다. 그는 이걸 미국의 주간고속도로에 빗댔다.
| 항목 | 주간고속도로 | 지금의 AI 인프라 |
|---|---|---|
| 걸린 시간 | 20년 | 그는 “비교할 만하다”고만 했다 |
| 일자리 | 한 세대의 건설 일자리 | 데이터센터·송전 건설(앞 장 참고) |
| 쓰임 | 상업, 이동, 국가안보 | 모델 훈련·사용, 그리고 경제 전반 |
| 돈 | 정부 | 전부 민간 자본 |
| 정부에 바라는 것 | — | 돈이 아니라 “하게 해 달라” — 허가 개혁 |
소비자와 기업 쪽에선 AI를 앱으로 내놓는다. 쇼핑 도우미가 있고, 중소 판매자가 비싼 스튜디오 없이도 고품질 광고 콘텐츠를 만들어 상품 옆에 띄우는 도구가 있다. 가장 최근 것은 아마존 퀵이다. 메일, 슬랙 같은 데 다 연결되는 데스크톱 비서로, 그는 매일 쓴다고 했다.
기업 고객 이야기의 중심은 베드록이었다. 최첨단 대형 모델부터 오픈소스, 아마존 자체 모델, 작은 모델까지 100개가 넘는다. 값이 다 다르니 일에 맞춰 골라 쓰라는 것이다.
수요가 꺾일 기미는 없느냐는 질문에 그는 추론 수요가 빠르게 계속 늘고 있다고 답했다. 수요가 넘쳐서 고객에게 쓸 양을 제한하거나 웃돈을 받아야 하느냐고 묻자 “추론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고 했다. 다만 모델 개발사들의 칩과 훈련 수요는 엄청나고 그건 한정된 자원이라며, 그게 베드록에 돌릴 자원과 어떻게 맞물리는지는 확실히 모르겠다고 했다. 그는 가장 흥미로운 혁신은 아마존이 아니라, 이 모델들을 자기 사업에 붙여 보는 10만 곳의 기업 고객에게서 나올 거라고 봤다.
AI의 돈은 ‘만드는 일(훈련)’보다 ‘쓰는 일(추론)’에서 꾸준히 나온다는 게 그의 그림이다. 모자란 건 수요가 아니라 칩·전기·허가다.
하늘에 까는 인터넷, 로켓 좌석이 모자라다
아마존의 저궤도 위성 인터넷은 진행자 말로 지금 약 400기가 떠 있다. 1세대로 지구 대부분을 덮으려면 약 3,200기가 필요하다. 그의 설명은 이렇다. 400기 정도면 지구의 특정 위도 띠에는 서비스를 할 수 있고, 위성이 늘수록 덮는 지역이 넓어진다. 사업 책임자에게 들은 바로는 올해 안에 첫 단계 서비스를 켜는 일정이 그대로라고 했다.
직접 돌아가는 걸 봤는데 정말 좋습니다. 지금은 경쟁 서비스 어느 것보다 훨씬 빨라요. 대기업이 바로 쓸 수 있는 수준이고, AWS 인프라와도 시너지가 날 겁니다. 소비자부터 학교, 병원, 대기업까지 다 쓸 수 있어요.
데이비드 자폴스키 · ‘경쟁사보다 빠르다’는 회사 주장
진행자는 위성이 아마존 데이터센터끼리 잇는 전용 백홀이 될 수 있냐고 물었다. 그는 쓰임이 많다며 위성 간 통신을 꼽았다. 정부 기관의 관심이 크다고 했다.
그가 가장 신나 한 대목은 현지 통신사와의 협업이었다. 아마존은 원래 남과 손잡는 회사로 유명하지 않지만, 남아공에선 현지 통신사(전사 표기 ‘Hero Telecom’)와 계약했다. 서비스는 그 통신사 브랜드에 ‘파워드 바이 아마존’을 달고 나가고, 고객 관리와 가격은 통신사가 맡는다. 그 덕에 인터넷이 닿지 않던 농촌과 농부들에게 원격 교육이나 원격 진료 같은 서비스를 줄 수 있다. 위성만 있다고 끝이 아니다. 나라마다 전파를 쏠 면허가 필요하고, 지상 설비가 필요한 곳도 있다.
1년 전 유엔총회 주간 뉴욕에선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만나 카자흐텔레콤과의 계약을 발표했다. 회의 장면을 통째로 찍었고 밖엔 파파라치까지 있었다며, 그는 “요즘 카자흐스탄에서 꽤 유명한가 봐요”라고 웃었다. 진행자는 우즈베키스탄과도 막 계약했다고 거들었다. 시애틀을 포함한 미국 북부가 첫 서비스 지역 중 하나라는 데엔 “우연입니다”라고 했다.
그래도 우주는 싸지고 있다. 스페이스X와 블루오리진, 그리고 재사용 로켓 덕분이다. 그는 20년 전 베이조스와 나눈 대화를 떠올렸다. 우주의 비용을 낮춰 인터넷처럼 훨씬 많은 혁신이 일어나게 하겠다는 것, amazon.com을 열 때와 같은 그림이었다.
위성은 다 만들어 놓고도 하늘에 못 올린다. 이 사업의 속도는 공장이 아니라 로켓 좌석이 정한다. 그 좌석 일부는 경쟁사 스페이스X가 판다.
덮으며 — 병목은 세 군데
33분 동안 그는 아마존을 땅에서 우주까지 훑었다. 층은 달라도 이야기의 모양은 같았다. 수요는 넘치는데 무언가가 모자라고, 아마존은 돈과 우회로로 그 틈을 메운다. 대담에서 그가 직접 ‘한정된 자원’이라고 부른 것을 모으면 세 가지다.
칩과 훈련
모델 개발사들의 칩·훈련 수요는 엄청나고, 그건 한정된 자원이다.
전깃줄과 허가
송전망의 70%가 25년 넘었고, 새 노선 허가는 악몽이다.
로켓 좌석
위성 1,000기가 지상에서 기다린다. 발사 능력이 귀하다.
그가 정부에 바라는 것도 한 줄로 모인다. 돈을 대 달라는 게 아니라 하게 해 달라는 것이다. 고속도로를 정부가 깔던 시대에서 민간이 까는 시대로 넘어가면서, 정부의 역할은 지갑에서 허가로 바뀌었다. 다만 이 모든 숫자는 아마존 임원이 무대에서 한 말이다. 물 사용량이나 위성 속도 같은 주장은 회사 바깥에서 따로 확인된 것이 아니다.
옮긴이 메모 · 투자자가 볼 것
- 추론 수요가 ‘빠르게 계속 는다’는 주장은 AWS 성장 논리의 핵심이다. 분기 실적의 AWS 매출 증가율과 수주 잔고로 확인할 수 있다.
- 송전 업그레이드 비용을 직접 낸다는 약속은 지역 반발(전기요금 인상)을 누그러뜨리는 대신 데이터센터 한 곳당 투자비를 키운다.
- 소형원자로는 2030~2035년이 거론된다. 그 전까지는 기존 원전 옆 입지와 천연가스 ‘가교’가 현실적인 답이다. 원전·가스 발전, 송전 설비 쪽 수요가 이어질 거라는 신호로 읽을 수 있다.
- 위성 인터넷은 올해 안 1단계 서비스가 첫 시험대다. 발사 일정은 경쟁사 스페이스X 로켓에도 기대고 있어, 발사 속도가 곧 사업 속도다.
위 메모는 대담 내용을 바탕으로 한 옮긴이의 해석이며, 투자 권유가 아니다.
원문 대조 메모
이중 번역. 영어 대담을 유튜브가 네덜란드어로 자동 번역한 전사를 다시 한국어로 옮겼다. 인용문은 뜻을 살린 의역이고, 수치는 전사 그대로다.
화자. 전사엔 ‘데이비드’만 나온다. 1999년 말 입사, 2012년 법무총괄, 약 4년 전 공공정책 총괄이라는 이력으로 데이비드 자폴스키로 판단했다. 진행자 이름은 전사에 없다.
날짜. 무대 발언 속 ‘기후주간’과 ‘1년 전 유엔총회(전사 표기 Anga)’로 미루어 2026년 9월 말 뉴욕 행사로 보인다. 정확한 날짜는 대조가 필요하다.
고유명사. 남아공 통신사 ‘Hero Telecom’, 최상위 모델 ‘Mythos’, 위성 사업 책임자 ‘Panos’(아마존 디바이스 총괄 파노스 파네이로 보임)는 전사 표기라 대조가 필요하다. ‘Amborish’로 들리는 대목은 뜻을 알 수 없어 뺐다.
기후 약속 대목. 전사에는 “2030년까지 10만 개 이상의 에너지원”으로 나오는데 문맥이 어색하다. 아마존의 다른 2030년 약속(전기 배송차 10만 대 등)이 뭉개졌을 수 있어 본문에서 뺐다. 기후 서약에 700곳 넘는 기업이 함께한다는 발언도 전사 그대로다.
수치의 출처. 직원 7,600명과 위성 약 400기, 소형원자로 2030~2035년 전망은 진행자 발언이다. 프랑스 원전 비중 80%는 그의 표현이다. 그 밖의 수치는 자폴스키의 무대 발언이며 따로 검증하지 않았다.
본문에 나온 말, 쉽게
본문에서 밑줄 친 단어를 모았다. 항목마다 뜻과 함께, 이 대담에서 왜 나왔는지를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