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11-02 작성 · 방송 2026-10-28(장 마감 기준) · 코스피 실측은 KIS 일봉 10/30 종가까지
인베스툰INVESTOONEP.03인터뷰 각색 · 이한영 본부장
INVESTOON · EP.03'못 믿겠다'가끝난 하루EP.03 · 이한영 × 인포맥스라이브 10/286,012.44와아—ON AIR원 방송: 연합뉴스경제TV 인포맥스라이브개미·황소·곰은 deAI 해설단 · 대사는 의역·연출

30초 요약 (TL;DR)

  1. 10/28 SK하이닉스 컨콜이 컨센 전부 상회·주주환원 100조·2029년까지 솔드아웃을 확인시키자 코스피는 +6.63% 6,012.44로 6,000을 되찾았다.
  2. 이한영: 7월은 수급, 10월은 신뢰와 여유의 문제. 5,500선 언저리 저점 테스트 중 6,000 돌파로 W자, 7,000~7,500은 매물대.
  3. 내년 그림은 바텀업·IT·전자닉스+소부장 둘 다. 변수는 11월 3일 미국 선거와 유가. 좋은 와인이 맛 모르겠으면 버리지 않고 디캔팅한다.
CUE 01

7월에 한 번, 10월에 또 한 번 — 알람보다 먼저 눈이 떠진 아침

새벽 · 두 번 흔들린 개미의 10월 28일
원문 00:36~03:13
7월10월SK하이닉스실적 발표
10/27 코스피 5,638.34(+3.09%, KIS 실측). 반등은 시작됐지만 개미의 손은 아직 폰을 못 놓는다
개미 MC
9,000대에서 '이제 시작'이라며 들어갔는데… 7월에 한 번, 10월에 또 한 번. 오늘 하이닉스 실적이 또 '좋은데 왜 빠져'면 난 어떡하지.
이한영 본부장
7월 급락은 꼬여 있던 수급이 터진 거였어요. 그런데 이번 10월은 결국 신뢰와 여유의 문제였죠. 청사진이든 장기 공급이든 눈으로 보고 싶은데 공시도 계약도 안 나오니 회사 말만 믿고 가야 했거든요.
곰 위원장
본부장 설명을 줄이면 — 7월 급락엔 V자 반등 없다고 봤고, 9·10월 징검다리 연휴에 실적 시즌, 진행자가 짚은 코어위브 사태까지. 쌓인 타격감에 마음만 급해졌다는 거지.
이한영 본부장
그래서 결국은 투심의 문제였던 거고요. 그런데 바뀐 게 없거든요. 신뢰할 수 있는 포인트들이 나오기 시작하면 되는 거였어요.
7월은 수급, 10월은 신뢰. 흔들린 건 마음이었다
CUE 02

'못 믿겠다'를 더는 못 하게 만든 컨콜

아침 · SK하이닉스 3분기 컨퍼런스콜 · 원문 00:36 · 03:52~06:52 · 11:18
착 착 착컨센 ✓
하루 서너 개씩 컨콜을 듣던 실적 시즌의 아침. 체크 표시가 멈추지 않았다
진행자
저희끼리 우스갯소리로 못 믿겠다, 안 믿겠다 하다가 더는 안 믿을 수 없는 컨콜을 해 버린 것 같은데요. 본부장님은 실적에서 어디를 가장 주목해서 보셨어요?
이한영 본부장
일단 실적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했어요. 컨센을 다 넘겨 버렸고요. 그리고 제가 지금까지 들은 모든 컨퍼런스콜 중에서, 이처럼 깔끔했던 적은 없었다.
이한영 본부장
시장이 원하는 걸 다 해 줬어요. 대표이사가 직접 나와 수요·주주환원·로드맵을 깔끔하게 설명했죠. 저희는 연 80조쯤 봤는데 100조를 맞춰 버렸고, 솔리다임·키옥시아를 감안해도 20조는 서프라이즈죠.
곰 위원장
80조 보고 100조가 나왔다고 끝난 건 아니지. 숫자는 분기마다 다시 시험 본다 — 다음 시험지는 1월.

10/28 컨콜의 숫자 둘 (조원)

컨콜이 내놓은 숫자 둘. 주주환원은 게스트 예상보다 20조 위, 영업이익은 빗그로스 25%만 곱해도 100조 사정권

① 주주환원(연간)

주주환원 — 게스트 예상
80조 (발언)
주주환원 — 회사 발표
100조 ⟵ 서프라이즈 20조

② SK하이닉스 영업이익

3분기 영업이익 (DART 잠정)
83조 3,338억
빗그로스 25% 적용 시 (게스트 계산)
>100조

① 100조는 회사 발표(현금배당 30조 이상+자사주 매입·소각 60조 이상), 80조는 게스트의 사전 추정(04:34). ② 83조 3,338억은 2026-10-28 DART 잠정실적, '25%'는 회사 가이던스 '20%대 중반'의 반올림이고 '100조 넘김'은 게스트 계산(10:40). 외국인 '장중 −1,300억 → 매수 전환'은 게스트 관찰(05:19)이며 마감 실측은 10/28 외국인 코스피 순매수 8,158억(정규장)·1조 1,504억(NXT 포함). 점선은 추정·가정, 막대 끝 110조.

이한영 본부장
오전에 외국인이 코스피 1,300억쯤 팔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분기마다 자사주 매입 들어갑니다'라는 말을 뱉는 그 순간, 바로 매수로 바뀌어 버렸어요.
이한영 본부장
제일 좋았던 건 수요 얘기예요. 데이터센터뿐이던 수요처가 정부·로봇으로 다변화됐고, 2029년까지 솔드아웃, LTA는 추가 연장에 하단은 막히고 상방은 열렸다. 수익 창출 구간이라 걱정 말라고까지 했죠.
개미 MC
2029년까지 솔드아웃이면… 7월에 손절 버튼 위에서 떨던 제 손은 대체 뭐였죠.
진행자
그런데 이것까지 못 믿는다고 하면…?
이한영 본부장
주식을 안 할 거 아니면, 이건 이제 믿어 줘야죠.
주식을 안 할 거 아니면, 이건 믿어 줘야죠
CUE 03

계약서는 못 보여 드립니다, 그래도 LTA

점심 이후 · 삼성전기 컨콜, 그리고 어제의 중국 기사
원문 06:52~11:18
반도체기판변압기엔진LTA탁 탁 탁 탁
LTA라는 첫 도미노가 반도체→기판→변압기→발전 엔진까지 넘어뜨리는 중. 계약서는 봉인된 채
이한영 본부장
LTA가 지금 엄청나게 확산되고 있어요. 반도체는 5년 계약에 추가 연장 얘기가 나오고, 어제는 중국 기업들이 한국 반도체에 10년짜리 LTA를 요구한다는 기사까지 나왔잖아요.
이한영 본부장
다음은 기판이에요. 오늘 삼성전기 컨콜도 같은 얘기였고 변압기·발전 엔진까지 묶여요. 그런데 계약 공시는 안 나와요. 쇼티지라 주문처가 비밀 유지를 원하고, 공시해도 '미국의 데이터센터 기업'까지만 적죠.
부릉NDA미국의 데이터센터 기업
실적 프리뷰 시즌, 블랙아웃 전 기업 탐방 — 공시 출력물의 상대방 칸엔 '미국의 데이터센터 기업'뿐
진행자
그럼 진짜 AI에 묻으면 다 LTA, 장기 계약을 한다는 거네요.
이한영 본부장
시장은 '그게 진짜냐'를 못 믿었고, 단적으로 보여준 게 코스피 PER 4배예요. 반도체는 3배 미만. 순익 1천조 넘는 사이클에 PER 10배가 밴드 하단인데, 4배면 내년 순익 400조로 본다는 거죠.

PER로 읽는 불신 (게스트 발언 기준)

'말이 안 되는' 4배. 밴드 하단 10배의 절반도 안 되는 자리에서 시장은 내년 순익 400조를 가정하고 있었다

PER (배)

코스피 PER
4배
반도체 PER
3배 미만
밴드 하단 (평균)
10배

내년 순익 가정 (조원)

4배가 가정하는 내년 순익
400조
게스트가 보는 사이클
1천조+

게스트 발언(08:59~10:02): '지금 우리나라 PER 4배, 반도체는 3배 미만, 밴드 하단이 10배인데 4배까지 빠졌다는 건 내년 순익을 400조로 잡는 것. 그러려면 수출 증가율이 60% 이상 빠져야 한다.' 산출 기준일·방식은 방송에서 밝히지 않았다. 내년 LTA로 묶이는 물량은 50~60%(10:02). 전부 게스트 발언값(회색 실선), 점선=밴드 하단·사이클 가정. 막대 끝 12배 / 1,100조.

이한영 본부장
수출 증가율이 60% 이상 빠져야 나오는 숫자라 말이 안 되죠. 노이즈를 다 반영한 가격까지 보고 온 거고, 계약서는 못 보니 답은 하나예요.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하는 사이클을 보여주면 노이즈는 사라져요.
이한영 본부장
LTA 효과가 지난 분기에 조금, 이번 분기에도 나타났고 내년부턴 물량의 50~60%가 LTA로 묶여요. 빗그로스 25% 가이던스면 지금 83조에 곱해 영업이익 100조가 넘죠.
진행자
그러면 하이닉스도 100조 사이클이 시작되는 분기네요.
곰 위원장
83조는 DART 잠정실적(3분기 영업이익 83조 3,338억) 그대로다. 회사 가이던스는 4분기 D램 출하 '20%대 중반', 25%는 반올림이고 100조는 본부장 곱셈이지 공시가 아니야.
계약서는 못 봐도, 영업이익률은 분기마다 보인다
CUE 04

15:30, 전광판이 다시 6,000을 찍었다

마감 · 저점 테스트의 사다리, 그리고 W자
원문 11:56~15:26
6,012.44+6.63%와아—
10/28 15:30 코스피 6,012.44(+6.63%). 10/23 장중 5,305.98까지 밀렸던 지수가 되찾은 앞자리 6 (KIS 실측)
황소 위원장
6,000 되찾았다! 전자닉스 가즈아— 아니, 본부장님 말로는 '고점 트라이는 아직 안 해 봤다'였지. 가즈아는 잠깐 보류.
진행자
남은 하반기와 2027년 전망은요? 추세는 전환됐다고 하셨는데, 바닥은 이번에 확인했다고 보시는 건가요?
이한영 본부장
10월에 이 정도 급락은 생각 못 했어요. 지금은 저점 잡는 테스트지 고점 트라이는 해 본 적 없어요. 6월 9,300 찍고 8·9·10월 7,000선 두드리다 연휴로 끝났죠.
이한영 본부장
7월 급락의 장중 저점이 5,260, 종가 저점이 5,600이에요. 다들 밀려서 하는 말이 PBR 1배인데 포워드로 보면 5,100. 그래서 10월 고객 레터에도 5,500선 기준으로 저점 트라이한다고 냈어요.
deAI 실측 컷

저점 테스트 사다리: 발언 vs KIS 실측 (코스피, pt)

deAI 실측 컷 — 본부장의 사다리를 KIS 코스피에 대 봤다. 5,260·5,600은 한 자릿수 pt, 5,000선은 43pt 안에서 맞고 9,300은 장중 고점 9,385.59와 86pt 차. 5,500선은 종가 5,469.47(10/26)·장중 5,305.98(10/23)까지 한 번 찔렸다

6월 고점 '9,300' (11:56)
9,385.59 (6/19 장중)
8·9·10월 '7,000선 트라이' (11:56)
7,216.62 (8/18 장중)
매물대 '7,000~7,500' (14:43)
발언 레벨
오늘 '6,000 돌파' (14:43)
6,012.44 (10/28 종가)
7월 종가 저점 '5,600' (12:40)
5,593.56 (7/30)
고객 레터 '5,500선' (13:20)
5,469.47 (10/26 종가)
7월 장중 저점 '5,260' (12:40)
5,262.77 (7/29)
포워드 PBR 1배 '5,100' (12:40)
발언 레벨
3~4월 '5,000선 지킴' (13:20)
5,042.99 (3/31 장중)

KIS FHKUP03500100 코스피 일봉(2026-03-01~10-30), 2026-11-02 조회. 막대 폭=지수(끝 10,000), 실선=실측, 점선=발언에만 있는 레벨(매물대 7,000~7,500·'뚫리면 8,300'·포워드 PBR 1배 5,100). 종가 고점 9,114.55(6/22). 10/28 종가는 +6.63%. 7,000선 트라이 실측: 8/18 7,216.62 · 9/8 7,171.52 · 10/6 장중 7,044.67(종가 고점 10/2 7,003.74). 10월 장중 저점 5,305.98(10/23). 10/27 종가 5,638.34(+3.09%) · 10/28 6,012.44(+6.63%, 장중 고가 6,032.28) · 방송 뒤 10/29 5,937.66 · 10/30 5,730.74. 5,500→7,000은 +27.27%(발언 '27%짜리 레인지', 15:26).

이한영 본부장
7월과 10월 사이엔 2분기 실적을 봤다는 게 더 있죠. 3분기도 시작부터 좋고, 3~4월에도 5,000선은 지켰어요. 차이는 레버리지 ETF 유무, 더 팔 자금이 없으면 저점 테스트는 이 구간이죠.
이한영 본부장
오늘 6,000을 넘어섰으니 W자 쌍바닥이 나와요. 7,000까지는 기술적 반등이 나올 수 있고, 문제는 7,000~7,500 매물대죠. 거기만 뚫리면 8,300까진 금방인데, 뚫으려면 뭔가 더 있어야 해요.
고점 트라이는 안 해 봤다. 지금은 저점 테스트
CUE 05

5,500에서 7,000까지는 27%짜리 코트

마감 직후 · 박스권, 선거, 유가, 그리고 운용사 속사정
원문 15:26~22:20
이한영 본부장
5,500에서 7,000 사이 레인지가 지수로 27%거든요. 신고가를 못 가고 최악의 경우 박스권에 갇혀도, 20%대 지수 변동이 왔다 갔다 하면 사이클을 두어 번 돌 수 있죠.
이한영 본부장
사실 이건 트레이딩의 영역이죠. 프로들만 할 수밖에 없는 구조긴 한데, 우리나라는 박스권 섹터 플레이에 익숙한 곳이라 20% 중반 사이클 한두 번이면 올해 수익률은 충분히 나와요.
휙 휙PRO ONLY
왕복 달리기 코트 — 단, 프로 전용. 개미는 벤치에서 보는 걸로 (코트는 비유, 눈금 없음)
곰 위원장
방송에서 짚었지? '프로들만'. 27% 왕복은 트레이딩 데스크 얘기고, 개미 계좌엔 수수료랑 세금이 먼저 왕복해. 우리가 가져갈 건 '이건 트레이딩 영역'이라는 경고 한 줄.
이한영 본부장
지나고 보니 가격은 반영됐고 5,500선은 지켜냈어요. 남은 건 11월 3일 미국 선거와 중동, 다른 말로 유가 하나죠. 선거는 확정되면 악재가 아니에요. 트럼프 1기 때처럼 대통령령으로 가는 패턴일 거고요.
이한영 본부장
7, 8천에서 사서 마이너스인 채 본전 심리만으로 반등을 판단하는 건 아니에요. 처음 기준이 바뀌었나? 기승전 AI에서 파생되는 제조업을 먹는다는 결, 전혀 안 바뀌었어요.
현금탁탁탁
급하게 빠지기 시작한 장, 현금을 확보할 틈이 없었다. 대신 '보이는 종목'을 모았다
진행자
갑자기 궁금한 게, 오늘 전까지 펀드매니저들은 현금을 늘리고 있었을까요, 아니면 많이 내린 주도주를 담고 있었을까요?
이한영 본부장
현금을 많이 들고 있었냐면, 틈이 없었어요. 하루에 7%씩 빠지며 시작하니까요. 그건 어쩔 수 없었고, 저희는 롱바이어스라 현금 10% 중반은 들고 있었죠. 그 가격대면 내년 종목이 보이니 믿음으로 모았고요.
이한영 본부장
운용사는 둘로 갈렸을 거예요. 전자닉스를 유지한 쪽, 트레이딩하며 주변 섹터로 퍼뜨린 쪽. LG이노텍이 −10% 빼놓고 시작해 −1%로 끝난 게 매수가 들어간 거고, 정상 대응한 펀드면 오늘 7% 중반~8%죠.
곰 위원장
LG이노텍 10/28은 시가 −2.0%·장중 저가 −10.4%·종가 −1.74%, '−10% 시작'은 장중 저점으로 읽자. 선거는 11월 3일 화요일.
본전 심리로 판단하지 말 것. 기준은 안 바뀌었다
CUE 06

유가만 완화되면 골디락스

저녁 스튜디오 ON AIR · 10월 고객 레터의 제목
원문 23:12~29:42
이한영 본부장
10월 고객 레터 제목이 '유가만 완화되면 골디락스'였어요. 심리적 레벨로는 첫째, 10년물 앞자리 5가 4로 바뀌는 것. 다만 채권을 계속 찍어내는 사이클이라 금리는 많이 안 빠질 거예요.
이한영 본부장
미국 10년물 금리와 설비투자 실질 금액이 완벽하게 동행해요. GPT 상용화가 22년 11월, 제미나이가 23년 11월, 딱 그 사이클이죠. 투자 사이클이라 금리가 오르는 거고, 거기에 유가발 인플레가 얹혔어요.

미국 10년물, 점도표 4.4와 텀프리미엄 0.9 (%)

10년물은 '몇 년째 4~5%'. 5.3 스파이크도 점도표 4.4에 텀프리미엄 0.9를 얹으면 5.3 — 이 합산은 deAI 환산이고, 본부장 말은 '0.9면 맥스치, 다 반영했다'

점도표 4.4 (발언)
4.4%
점도표 4.4 + 텀프리미엄 0.9 (deAI 환산)
= 5.3%
합리적 레인지 (발언)
4.8~5.0%
10월 스파이크 (발언 5.3 / 실측)
5.31% (10/5)
10/28 종가 (실측)
5.05%
2026년 1~8월 (실측)
3.97~4.75%

발언 25:07~25:49('연준은 4.25까지는 봐줬고'도 발언). 실측(deAI 2026-11-02): 10/5 5.31%, 10/28 5.05%, 10/30 4.94%, 2026년 1~8월 3.97~4.75%. 점도표 4.4는 9월 점도표 최상단(중간값 4.1), 연준은 9/16 25bp 인상(3.75~4.00%)·10/28 동결. 제미나이 발표는 2023-12-06(발언 '23년 11월'). 범례: 네이비 실선=실측, 회색 실선=발언 레벨, 점선=환산·발언 레인지. 막대 끝 6%.

이한영 본부장
5.0이냐 5.3이냐는 큰 의미 없어요. 머스크 말이 맞다고 봐요. 조달금리 8~10%면 어떠냐, ROE 30% 내면 되지. B2B 사이클이라 감당되는 쪽은 더 하고, 메타도 앤트로픽도 한다니 뒤집어진 거죠.
이한영 본부장
호르무즈 통과는 90% 이상 회복됐는데 운임이 올라 가격이 안 빠지는 거고요. 100불보다 80~90불이면 진정될 거예요. 금리 앞자리 4, 유가 앞자리 8이면 제일 좋고, 90만 깨 줘도 땡큐.
곰 위원장
머스크의 '조달금리 8~10%·ROE 30%'는 deAI가 해당 발언을 못 찾았다, 본부장의 비유로 읽자. 유가는 브렌트 10/28 115.32달러, 80~90불은 희망 레벨.
공사중…
금리 앞자리 4, 유가 앞자리 8이면 제일 좋고 90만 깨 줘도 땡큐(발언). 그래도 시장의 키는 유가·금리가 아니라 설비투자 사이클 — 데이터센터 하나에 5년
이한영 본부장
주도주는 늘 설비투자 사이클에 기대 왔는데 보통 2~3년이었죠. 이번엔 그 이상 갈 수 있다는 기대가 있는 거고요.
이한영 본부장
94년·2000년·2010년대를 봐도 하드웨어 사이클이 1~2년에 끝난 적은 없어요. 데이터센터 하나 짓는 데 5년이고, 다음은 로봇·우주·소버린 AI까지 대기 중이죠.
금리와 유가는 심리, 시장의 키는 설비투자 사이클
CUE 07

반도체 1등은 안 바뀐다, 옆칸을 보자

저녁 · 슬라이드 한 장과 내년 결론 3단 · 원문 00:00 · 29:42~35:03
진행자
반도체가 코스피 이익 증가의 90%를 차지한다는데, 내년에도 반도체가 그렇게 코스피를 이끌까요?
이한영 본부장
일부러 지난주 종가 기준으로 추정치를 업데이트했어요. 2분기까진 확정치, 3분기 프리뷰 반영이죠. 코스피 증가율이 눕습니다. 올해 220% 증가했으니 내년 26%. 그래도 전 세계 톱이에요.
슬라이드 판독

KOSPI 영업이익 증가율 & 기여도 (슬라이드 표 기준)

증가율은 눕고 기여도 1위는 그대로. 반도체 옆칸에서 화학은 0.4→0.8(게스트 말로 100% 성장), 건설은 0.3→0.8로 뛰었다(슬라이드 표 기준)

증가율 (%, 전년 대비)

코스피 2026E
+222.9%
코스피 2027E
+26.5%
반도체 2026E
+617.8%
반도체 2027E (슬라이드)
+32.5%
반도체 2027E · 오늘 실적 반영 시 (발언)
40~50%

기여도 (%p) — 반도체 88.3 → 86.8%p, 2026E·2027E 모두 1위

조선 2026E → 2027E
2.0 → 4.7%p (3위→2위)
에너지 2026E
4.2%p (2위)
에너지 2027E
2.9%p (3위) ⟵ 감소
화학 2026E → 2027E
0.4 → 0.8%p (10위→7위)
건설·건축 2026E → 2027E
0.3 → 0.8%p (11위→6위)

방송 슬라이드 [KOSPI 영업이익 증가분 & 기여도](Quantiwise, 2026년 2분기 실적·3분기 추정치 기준)에서 deAI가 읽은 값. 원표(십억원)에서 증가율·기여도만 옮겼다. 반도체 기여도는 88.3 → 86.8%p로 2026E·2027E 모두 1위(축이 달라 막대 생략). 발언: 올해 220%→내년 26%, 반도체 30% 초중반·실적 반영 시 40~50%(30:21~31:01), 2027E 증분 기여 1위 삼성전자·2위 SK하이닉스(31:01). 기여도 막대: 실선=2026E, 점선 연장=2027E 증가분. 에너지는 감소라 두 줄로 따로 그렸다. 증가율 막대 끝 650%, 기여도 막대 끝 6%p.

이한영 본부장
눕는 구간에선 시장보다 높은 성장률이 나오는 종목이 수익률이 좋아요. 반도체도 내년 30% 초중반인데 오늘 실적 반영하면 40~50%는 나와야 하고, 증분 기여 1등 삼성전자·2등 하이닉스는 안 바뀝니다.
이한영 본부장
화학 기여도가 0.4에서 0.8로, 100% 성장이죠. 정통 화학은 못 맞추니 보지 말자. 대신 신재생이 실적 성장으로 잡혀요. 12월 4일 섹션 232 뒤엔 폴리실리콘을 16불 대신 21불에 팔아야 하거든요.
곰 위원장
표 이름뿐, 추천 아님: 화학 LG화학·OCI홀딩스·SKC, 에너지(신재생) 한화솔루션·두산퓨얼셀, 반도체 내 이수페타시스·DB하이텍. 섹션 232는 12/4 시행, 최저수입가 21달러/kg, 16불은 미확인.
바텀업IT둘 다끄덕끄덕
내년 그림 3단: 탑다운 말고 바텀업, 비(非)IT 말고 IT, 대장주냐 소부장이냐는 이번엔 둘 다
황소 위원장
'둘 다'면 둘 다 가즈아죠! …근데 소부장은 시총이 작아서 전자닉스가 디폴트라는 건 받아 적었습니다.
이한영 본부장
요즘 제일 많이 받는 질문이 '내년 어떻게 되냐'예요. 탑다운이냐 바텀업이냐면 이제는 바텀업. IT냐 비IT냐면 IT, 이 시장의 시작이 이거라 끝나야 끝나거든요. 대장주냐 소부장이냐면 이번엔 둘 다.
이한영 본부장
전자닉스는 이익률이 눕고 IT 소부장은 이번 분기부터 QoQ 50~100% 성장을 시작해요. 소부장은 시총 한계가 있어서 전자닉스는 디폴트. 지금부턴 전자닉스는 밸류 재평가, 소부장은 실적 사이클이죠.
바텀업 · IT · 둘 다. 시장의 주제는 안 바뀌었다
CUE 08

2등 조선은 왜 안 가나, 그리고 생뚱맞게 건설

저녁 · 기여도 표의 옆칸 둘
원문 35:03~43:30
이한영 본부장
조선은 중국 롱, 한국 숏 페어가 걸려 있어요. 중국 LNG 캐리어 수주가 늘어나니까요. 환율 영향도 크고 군함은 안 나오고, 데이터센터 발주는 이제 시작이죠. 실적은 수주 베이스라 좋고, 문제는 모멘텀이에요.
이한영 본부장
조선 쪽에서 오늘 서프라이즈가 난 건 엔진 기업들이에요. 정통 조선보다 발전용 엔진 쇼티지 쪽으로 구조를 보시라는 거고, 종목 찍어 드릴 순 없으니까요.
곰 위원장
HD현대마린엔진 10/28 영업이익 603억(컨센 402억)·종가 +14.49% — 본부장이 든 예일 뿐 추천 아님.
CNKR한남압구정여의도목동
위: 2027년 기여도 2위인데 중국 조선 롱·한국 조선 숏 페어에 묶인 조선(왼쪽 상자가 중국, 오른쪽이 한국). 아래: 한남→압구정→여의도→목동, 본부장이 말한 정비 사이클 순서('3년 내'는 게스트 전망)
진행자
2027년을 주도할 새로운 비반도체 섹터로 지금 가장 주목하는 쪽은 어디세요?
이한영 본부장
생뚱맞을 수 있는데, 건설이요. 1970년대가 국토 대개발이었다면 지금은 정비 사이클이 오랜만에 와요. 한남동 다 부쉈죠, 다음이 압구정, 여의도, 목동. 3년 내 벌어질 일이고 다 초대단지에 부자 동네예요.
이한영 본부장
에너지 고속도로 토목, 데이터센터·발전소·플랜트, 희망고문했던 원전 해외 발주, 중동 재건까지. 대장주 고르는 게임이고 워낙 싸고 수급이 비어 있어요. 숫자는 당장 안 좋지만 수주 나오면 먼저 움직이죠.
곰 위원장
본부장이 단 단서 둘 — 요즘 건설사는 해외 저가 수주 안 하고 마진 안 맞으면 드랍, 건설·화학·정유는 연초 추정치가 깎이는 특성. 곁가지로 2차전지는 본업 아닌 ESS로 실적 턴이라 했다.
이한영 본부장
생뚱맞지만, 저도 수십 년 안 봤던 건설이 새 테마가 될 수 있다는 거예요.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어요. 그래도 한번 공부해 볼 만하다는 거죠.
숫자는 당장 안 좋다. 수주가 먼저 — 될 수도, 안 될 수도
CUE 09

PER에서 PBR로, 다시 PER로

밤 · 출렁이면 담아도 되나요
원문 43:30~49:02
진행자
선거나 지정학 변수로 지수가 한 번 더 출렁일 때, 말씀하신 섹터들을 적극적으로 담아 봐도 기회가 될까요?
이한영 본부장
네. 왔다 갔다 하다 시간이 가면 1월이 되고 또 실적 발표를 하잖아요. 1월 실적이 잘 나오면 연중 다 당겨 버리죠. 비자발적으로 실적을 보게 되는 거예요. 엔비디아가 높은 영업이익률로 높은 밸류를 받듯이요.
곰 위원장
'네'의 뒷말이 핵심이야 — 1월 실적을 '비자발적으로' 보게 되는 확인 구간이지, 확정 구간이 아니라고.
이한영 본부장
우리는 못 믿겠으니 PER로 주다가 PBR 보자가 됐는데, 몇 개 분기 실적이 보이기 시작하면 이익의 퀄리티가 보장되니 다시 밸류에이션을 바꿔 주겠죠. 지금은 그 확인 구간에 진입했다는 겁니다.
슬라이드 판독

상위 10위 언어모델 주간 토큰 사용량 (조 토큰)

상위 10개 언어모델 토큰 사용량, 9개월 만에 30배(슬라이드 기준). 상위 10개 중 중국 모델 4개(3월 자료, 슬라이드)

2025년 말
5.6조
2026-03-30 주
27.0조
2026-06-22 주
46.7조
2026-09-14 주
165.0조 ⟵ 9개월 30배 (발언)

방송 슬라이드 [상위 10위 언어모델 토큰 사용량 추이](NH투자증권)의 막대 라벨. 발언은 '5.6조→27조→46조→165조, 9개월 30배'(46:11). 상위 10개 중 중국 모델 4개: MiniMax M2.5 · DeepSeek V3.2 · Step 3.5 Flash · Kimi K2.5(슬라이드). 참고: OpenRouter 전체 주간 토큰은 128.4조(9/14 주)로 집계 범위가 다르다. 중국 10년 LTA는 10/27 외신·10/28 국내 보도(알리바바·바이두·텐센트·바이트댄스, 2035년까지 서버 D램)로 '요청이 알려진' 단계. 사용량이라 중립색, 막대 끝 180조.

이한영 본부장
5월부터 중국향 반도체 수출이 미국향을 제쳤어요. 어제 중국 기업들이 전자닉스에 10년짜리 LTA를 요청했다는 기사가 반가웠죠, 빅테크는 5년인데. 범용 많은 삼성전자는 실적, 하이닉스는 ROE 쪽이라 결이 달라요.
흑자
HD현대일렉트릭의 5년: '흑자 냅니다'를 아무도 안 믿던 때 → 세 분기 흑자 → 데이터센터 사이클 → PBR 0.4에서 PER 40배까지(게스트 회고)
이한영 본부장
전자닉스는 6월까진 실적, 지금부턴 노이즈 해소 뒤 밸류 재평가예요. 고가는 다시 볼 수 있지 않을까, 시간이 필요하고요. HD현대일렉트릭도 흑자 세 분기 뒤 PBR 0.4에서 PER 40배까지 5년이었죠.
믿어 주는 시간도 필요하다. 밸류는 분기 실적이 바꾼다
CUE OFF

좋은 와인이 맛이 안 나면, 버리지 않고 디캔팅

에필로그 · 방송 뒤, 신뢰와 시간의 문제
원문 49:02~52:37
이한영 본부장
이건 신뢰와 시간의 문제지, 펀더멘털이 거꾸로 가서 시장이 끝났다는 게 아니에요. 데이터는 다른 방향을 말하는데 마음이 흔들린 거죠. 5,500 레벨 저점 테스트가 끝났다면 여기선 매수 찬스로 보는 게 낫고요.
ON AIR
방송이 끝난 식탁. 디캔터에 와인이 퍼지는 동안 모래시계가 돈다 — 디캔팅엔 시간이 든다
이한영 본부장
좋은 와인을 샀는데 맛을 모르겠으면 어떻게 하세요? 버리진 않잖아요. 디캔팅하죠. 시간이 필요한 구간이에요. 몇 년 같이 온 고객들은 다시 들어오는데, 5월 말~7월 초에 들어온 분들은 타격감이 너무 큰 거죠.
이한영 본부장
여기까지 기다렸으면 한 번 더 기다려 볼 만하지 않나. 여유가 되면 보유 단가를 좀 낮춰 놓고 수익 나면 챙겨 나가는 선순환으로 꼬인 타이밍을 바꿔야죠. 9,000대도 샀는데 여기서 못 사면 언제 사나요.
개미 MC
9,000대에 산 사람 여기 있습니다… 손절 버튼 위에서 손 떨었던 사람. 근데 그 앞에 붙은 '여유가 되면'이 더 또렷하게 들려요. 생활비로 평단 낮추는 건 여유가 아니니까.
이한영 본부장
7월에 이어 10월까지 맞아 레버리지 썼으면 올해 아무것도 안 남았겠죠. 안 썼다면 내일 빠지든 선거가 걱정되든, 오늘 사서 내일 먹자는 게임은 절대 아니니까 모아가는 구간이에요. 안개 걷히면 숫자가 보여요.
방송 끝머리(52:37), 내년에도 한국 증시가 상위권일 수 있냐는 질문에 본부장은 '그로스·영업이익·ROE 전부 우리가 톱이라 충분히 가능하다'고 답했다. 보고펀드자산운용은 연말연초에 해외 상품도 낸다(게스트 발언).
deAI 정리(본부장 발언 아님) — 개미 체크리스트 ① 7월은 수급, 10월은 신뢰: 흔들린 게 펀더멘털인지 마음인지 먼저 구분 ② 사다리 레벨은 04장에서 KIS 실측과 대조 — 대체로 맞았지만 5,500선은 10/23 장중 5,305.98까지 한 번 깨졌다는 것까지 확인, 다음 확인은 1월 실적 ③ 27% 박스권 왕복은 방송에서도 프로의 게임이라 했다. 본부장이 '모아가는 구간'이라 한 전제는 레버리지 없음·여유 있음 두 조건 — 조건부터 확인 ④ 11/3(화) 선거·유가 앞자리는 심리, 키는 설비투자 사이클 ⑤ 디캔팅은 '버리지 않고 시간을 쓴다'는 뜻 — 안개 걷힌 뒤 숫자를 보는 것도 전략
펀더멘털이 꺾인 게 아니라, 디캔팅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