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일 2026-10-01 (수익률은 9/30 종가 ·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월보 10월호) · 경과 -일
증권사 월보 요약 · 미래에셋증권 리서치 「미래의생각」

금리에 맞서는 AI,
그래서 10월은 분산

AI 투자가 증시를 떠받치고 있지만, 금리와 유가가 반대편에서 당기고 있다. 31쪽짜리 10월호를 한 장 지도로 다시 그렸다. 어느 나라가 몇 점인지, 어느 업종이 5점인지, 10월에 무엇을 봐야 하는지 순서대로 정리했다.

30초 요약
  1. AI가 받치고 금리가 누른다. 3분기 S&P500 이익 증가율 전망은 27%→29%로 올랐지만, 연준 추가 긴축과 이란 전쟁·유가가 부담이다.
  2. 반도체 집중 말고 분산. 한국은 연말까지 이익 모멘텀이 꺾인다. 금리·유가가 함께 오를 때 강했던 업종인 반도체·IT하드웨어·화장품·금융·조선, 여기에 방산을 더하라는 주문이다.
  3. 10월 변수 셋. 10/8 삼성전자 잠정실적, 10/22 한국 금통위, 10/28 FOMC.
01 · The Big Picture

AI와 금리의 줄다리기

이번 호의 뼈대는 하나다. 위로 끄는 힘은 AI 투자, 아래로 끄는 힘은 금리다. 미래에셋은 AI 쪽이 아직 이기고 있다고 본다. 다만 줄이 팽팽해진 만큼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고 한다.

AI Capex 하이퍼스케일러 투자 · 27년 가이던스 상향 금리 · 유가 연준 추가 긴축 · 이란 전쟁 · 재정 중앙선 ← 지금은 AI 쪽으로 기울어 있음
위로 끄는 힘3분기 S&P500 EPS 증가율 전망 27%→29%(IT 주도). AI 규제 우려 완화, 하이퍼스케일러 2027년 Capex 가이던스 상향 지속.
아래로 끄는 힘AI발 강한 경기, 전쟁발 인플레, 재정 우려로 장기금리 상승 지속 전망. 연준은 금리 인상 쪽으로 돌아섰다.

그래서 처방이 바뀌었다. 상반기에는 반도체 비중을 적극적으로 늘리라고 했다면, 10월호는 “지수보다 업종·종목 선택”이다. 고금리에서도 버틸 수 있는 업종으로 넓히라는 뜻이다.

상반기 처방
반도체 적극 비중 확대
10월 처방 · 한국
반도체IT하드웨어화장품금융조선방산

선정 기준은 두 가지다. ① 과거 금리·유가가 함께 오를 때 코스피보다 강했던 업종, ② 2027년 이익 전망이 올라가는 업종. 방산은 지정학 리스크에 따른 유가 변동성 대비용으로 추가됐다.

02 · Country Scorecard

나라별 점수: 미국 4, 한국 3, 중국 2

5점 만점 투자 선호도다. 셋 다 “지수 전체를 사라”가 아니라 “어디를 골라 담을지”에 방점이 있다.

미국

선진국 · 김성근
4 / 5

금리 상승은 이어지겠지만 펀더멘털이 탄탄한 빅테크가 지수를 받친다. 빅테크 외에는 헬스케어, 전력기기·인프라로 분산.

한국

유명간
3 / 5

금리 인상과 중간선거 전후 유가 불확실성에 민감한 장. 연말까지 이익 모멘텀 둔화, 3분기는 원화 강세로 예상보다 약할 수 있다.

중국

신흥국 · 박수진
2 / 5

국경절 장기 휴장 앞두고 거래대금이 연중 최저. 소비 부진, 저금리 환경. 실적이 보이는 테크와 정책·라이선스아웃 모멘텀의 바이오만 선별.

미국 · 11월 중간선거 3개 시나리오

미래에셋은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가져갈 가능성을 가장 높게 본다. 그러면 ESS·전력기기가 웃고, 대신 트럼프 행정부가 대외 정책에 집중하며 이란 전쟁 수위가 올라갈 수 있다는 점은 경계 대상이다.

공화당 상·하원
  • 규제 완화 유지: AI·디지털 자산·원자력 긍정
  • 추가 재정·국방 예산 확대 기대
  • 재정 적자 우려로 금리 상승 압력
  • 이란과 긴장 완화 택할 가능성
공화 상원 · 민주 하원
  • 대규모 재정 정책 불가 → 금리 부담 ↓
  • 부채한도 협상 변동성 유의
  • 규제 완화 수혜 분야 관심 지속
민주당 상·하원 유력
  • 28년 대선 앞둔 민주당 정책 기대
  • 수혜: 신재생·ESS, 전력기기 (On-site 데이터센터 권장)
  • 트럼프 대외 정책 집중 → 이란 전쟁 수위 확대 가능

한국 · 이익 성장의 정점은 지났다

103.7%코스피 12개월 선행 EPS 증가율 정점
57.6%현재
여전히 높은 숫자지만 방향은 아래다. 연말까지 둔화가 이어지고, 시장 전체 이익 증가는 반도체에 몰려 있다. 그래서 “올해 얼마나 버나”보다 “내년 이익 전망이 올라가나”를 보라고 한다.

금리·유가가 함께 오르던 과거 국면에서 업종별 코스피 대비 수익률(월환산, 금리 인상기 기준)을 줄 세우면 이렇다.

강했던 업종 (상위 7)
  1. 조선
  2. 철강
  3. 보험
  4. 은행
  5. 비철금속
  6. 통신서비스
  7. 반도체
약했던 업종 (하위 5)
  1. IT하드웨어
  2. 미디어/엔터
  3. 디스플레이
  4. 운송
  5. 소프트웨어

원문 차트의 금리 인상기 막대 순서(26개 업종)를 옮겼다. IT하드웨어는 과거 금리 인상기엔 약했지만 2027년 이익 상향 쪽 근거로 선호 목록에 들어갔다. 원문은 막대 수치를 따로 표기하지 않아 순위만 옮겼다.

03 · Sector Map

19개 업종 채점표

애널리스트별 업종 선호도(1 비선호~5 최선호)와 Top Pick이다. 점수를 눌러 걸러 보고, 카드를 누르면 근거가 펼쳐진다. 5점은 AI 공급망에 몰려 있고, 2점은 의료기기·글로벌 바이오테크다.

반도체5Top Pick 삼성전자
메모리 가격 3Q +10%대 중반, 4Q +10%로 상승폭은 점차 완화. 27년엔 범용 DRAM 보합에도 HBM이 2배 넘게 올라 평균 판가 +30% 전후. 3Q 영업이익 107조원 전망.김영건
IT·하드웨어5Top Pick 삼성전기
MLCC 가동률 95%+, 유통재고 30일 미만, B/B 1.5배. FC-BGA 26~28년 투자 9~10조원은 선수금·가동률 보장 조건. 목표가 280만원(29F 기준, 상승여력 83%).박준서
글로벌 AI5Top Pick 알파벳
에이전틱 AI 수요로 클라우드 매출 고성장. 모델 경쟁력에 고유 데이터를 얹어 수익화 본격화. 재무 여력이 충분해 설비투자 부담이 크지 않다.권영배
글로벌 AI 인프라5Top Pick 아리스타 네트웍스
AI 수요의 중심이 학습에서 추론·에이전트로 이동하며 인프라 수요가 사용량에 비례하는 구조로. 구매약정 97억달러 중 94억달러가 12개월 내 인도돼 공급 병목 해소가 보인다.장다현
차이나테크5Top Pick CXMT
중국 범용 DRAM 공급 공백을 흡수하고 DDR5 비중을 늘리며 가격·물량 동반 상승 구간. 중국 CSP향 장기공급계약, IPO 초과 조달 180억위안을 R&D·테스트 기지에 투입.강민희
2차전지4Top Pick 삼성SDI
북미 ESS·유럽 EV향 LFP 각형 수주가 잦아질 전망. SDC 지분 매각 자금으로 공격적 수주. 3Q 실적 컨센서스 상회, 27~29년 추정치 상향 지속.김철중
인터넷·게임4Top Pick 삼성에스디에스
캡티브 기반이라 GPUaaS 수요 가시성이 경쟁사보다 높다. 자기자본으로 증설해 금융 비용 부담이 낮고 기대 마진은 높다. 네오클라우드 실적에서 컴퓨트 단가 상승 확인 시 리레이팅.임희석
통신4Top Pick SK텔레콤
데이터센터 사업 확장이 구체화. AI 풀스택, 그룹 지원, 안정적 자금이 강점. 하반기 주요 테넌트 공개 후 리레이팅 기대.최유진
철강·건설4Top Pick 현대건설
글로벌 원전 수요 확대와 소수 시공사 구조. 연내 미국·불가리아 원전 파이프라인에서 부분 계약 등 성과 기대. 포항 AI 데이터센터 수주로 DC 분야도 확대.김기룡
정유화학·에너지4Top Pick OCI홀딩스
Section 232(12/4 발효)와 연말 중국 에너지 효율 규제가 비중국산 폴리실리콘 가격을 밀어올릴 전망. 장기공급계약 추가 시 27~28년 추정치 상향.이진호
조선4Top Pick HD현대중공업
선가 믹스 개선으로 28년 영업이익 5.9조원(26년 대비 +45%). 육상 가스엔진 3.3GW 증설로 7.2GW, 글로벌 1위 라이선서. Implied P/E 18.3배로 사이클 고점 24배 아래.김주희
글로벌 에너지·원자력4Top Pick 일진전기
28F PER 14.9배, PBR 3.1배로 섹터 내 밸류 매력. 짧은 리드타임으로 국내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 시 최대 수혜, 변압기·전선 턴키 발주 기대.김태형
방산4Top Pick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경쟁 체계의 공급 부족 속 수혜. 쿠웨이트 천궁-II, UAE L-SAM 등 연내 수주 가시성. 동남아 수출 모멘텀, 유럽 진출이 핵심 리레이팅 요인.정세훈
자동차3Top Pick 현대모비스
하반기 환율·재료비 부담에도 HEV·미국 점유율 확대. 보스턴 다이내믹스 자금조달·생산·공급망 뉴스가 이어질수록 그룹 지배구조 개편 기대.김진석
바이오3Top Pick 셀트리온
고마진 신규 시밀러의 미국·유럽 점유율 동시 확대. 26F EV/EBITDA 21배로 산도즈 시밀러 내재 멀티플(20배 후반)보다 낮아 수익성 감안 시 저평가.김승민
로보틱스3Top Pick 로보티즈
휴머노이드 써밋에서 NVIDIA와 공동 워크숍. Hugging Face 산하 Pollen Robotics에 액추에이터 공급. 4Q26 우즈베키스탄 공장 완공, 1Q27 Q시리즈 양산.박선영
지주·운송3Top Pick HD현대
유가 상승으로 현대오일뱅크 개선 기대. 현대로보틱스 상장과 배당 개선 기대. 조선·전력기기 자회사 실적으로 NAV 확대, 할인율 축소.류제현
의료기기2Top Pick 파마리서치
수출·화장품으로 확장 중이고 내년 EBD·톡신 증설·신규 스킨부스터 예정. 다만 환율 압박과 부진한 8월 수출 데이터로 실적 기대가 낮아졌다.김충현
글로벌 바이오테크2Top Pick 에스티팜
수주잔고가 작년 말 3,200억원에서 5,000억원 초과로 약 60% 증가. 올리고 CDMO에서 컨주게이션·mRNA 캡핑으로 넓히며 RNA 시장 전체를 받는 ‘RNA ETF’ 포지션.서미화

※ 업종 점수가 낮아도 Top Pick은 있다. 2점 업종의 Top Pick은 “업종은 비선호, 그 안에서 고른다면 이것”으로 읽으면 된다.

04 · Top Sectors

이번 달 Top Sectors 4개

공통 키워드는 “수요는 느는데 공급이 못 따라간다”다. 메모리, 기판, 미사일, 신약 후보물질까지 모두 같은 문장으로 설명된다.

01 · 반도체

역대 최대 증설로도 못 메우는 DRAM

빅테크 투자는 2028년까지 늘고, 공급은 2027년이 돼야 본격 증설에 들어간다.

27년 DRAM 수요 비트 성장
+27.6%
27년 서버 DRAM 비트 성장
+32.1%
DDR5 16Gb 계약가 (26.7→27말)
+38%
27년 HBM4 가격
약 2배

수요 충족률이 0보다 낮으면 생산이 수요를 못 따라간다는 뜻이다. 2023년부터 2028년 전망까지 6년 연속 마이너스이고, 2028F가 −5.9%로 가장 깊다. 원문 차트 라벨 판독값.

  • 클라우드 매출의 4배가 넘는 수주잔고가 빅테크 투자 지속을 뒷받침한다.
  • 추론이 늘수록 문맥이 길어지고 속도 경쟁이 붙어 빅테크 ASIC당 메모리 탑재량이 늘어난다.
  • DDR4 16Gb 계약가는 같은 기간 +43% 전망. 수년간 보수적 증설과 물리적 공간 한계가 공급을 묶는다.
삼성전자 (005930) · 목표주가 40만원 유지
  • 영업이익 전망: 3Q26 106조원 · 4Q26 118조원 · 2027년 536조원. HBM이 견인(비트 +57%, ASP +49%).
  • ROE가 2015~25년 평균 13%에서 2026~28년 평균 44%로 구조적 상향. 목표가 기준 27F P/B 2.4배, P/E 6.3배.
  • 글로벌 메모리 피어 중 밸류에이션 최하단. HBM 고도화의 축이 베이스 다이 제조로 옮겨갈수록 메모리+파운드리 풀스택이 유리.

※ 3Q26 영업이익은 기업 페이지에 106조원, 업종 코멘트 페이지에 107조원으로 1조원 차이가 있다. 원문 그대로 옮겼다.

02 · 전기전자

AI가 키운 수요, 고사양화가 갉아먹는 공급

AI용 MLCC는 같은 크기에 용량을 2배로 넣는다. 한 개 만드는 데 범용품 3개분 생산능력이 든다. HBM이 D램 캐파를 잡아먹는 것과 같은 구조다.

MLCC B/B (수주/출하)
1.6
MLCC 가동률
95%
유통 재고
30일 미만
기판 공급 제약 지속
~2032년

왼쪽: 양수일수록 공급 부족. 2025년까지는 남았는데 2026년부터 모자라기 시작해 2028년엔 32.6%까지 벌어진다. 오른쪽: 삼성전기 CAPEX가 2026~28년 크게 뛰지만 그중 상당 부분이 고객 선수금이다(원문 차트 라벨, 조원).

  • 일본 선두 업체가 저사양을 단종하면서 범용 MLCC까지 빠듯해졌다.
  • MLCC는 1년 가격·물량 고정 장기계약, 기판은 고객이 CAPEX를 대고 가동률까지 보장하는 계약이 퍼진다. 늦으면 물량이 없다.
  • 2017~18년이 수급 붕괴발 패닉 바잉이었다면 이번은 기술 변곡이 동반된 공급 부족이다. 가격 인상: Yageo +30%(26.7), 삼성전기 유통향 +30%(26.8), Taiyo Yuden 인상 예정(26.9).
삼성전기 (009150) · 목표주가 280만원
  • 세종 4.3조원·베트남 2.5조원 FC-BGA 증설 공시. 부산·베트남 인프라 포함 26~28년 기판 투자 9~10조원 추정.
  • MLCC 포함 3년 CAPEX 14~15조원(연 5조원)은 5개년 평균 1.1조원을 크게 웃돈다. 부담이 아니라 28년 이후 매출이 보인다는 신호로 해석.
  • 9/1 1조원 규모 AI 서버향 MLCC 장기계약. 2Q26 컴포넌트 OPM 17.7%는 과거 정점의 절반이라 개선 여력.
  • 27F 영업이익 4.3조원, 컨센서스 대비 16% 상회 전망.
03 · 방산

수요는 느는데, 서방의 공급은 한계

유럽은 30년간 국방비를 줄여 왔다. 러우전쟁 이후 늘어난 수요를 받아낼 공장이 없다.

7,000
러시아 2025년 포탄 생산 (천발)
2,000
유럽 2025년 포탄 생산 (천발) · 3.5배 격차
유럽 지상무기 리드타임
5.5년
K2·K9 유럽 납기
3.2~3.3년
유럽 방공망 시장 (26~35 누적)
352조원
LIG 25~28 매출 CAGR
19.4%

미국마저 이란 전쟁 동안 방공 미사일 재고를 크게 썼다. 패트리엇은 63~67%, THAAD는 38~48% 줄었다. 최대 수출국이 자국 재고부터 채워야 하니 수출 대응에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논리다. 7/27 값은 범위로 표시(자료: CSIS).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079550)
  • 연내 쿠웨이트·카타르 천궁-II 수출 가시성. 중동 5개국 수출 레퍼런스는 다른 지역 마케팅 무기.
  • 동남아는 기존 체계보다 성능 우위, 가격 경쟁력까지. 유럽은 라인메탈과 단거리 지대공 미사일 공동개발 추진.
  • 유럽 방공망 연평균 지출 35조원 중 10% 점유 가정 시 영업이익 기여 약 7천억원. 27~28년 사우디·이라크향 천궁-II 매출 가세.
04 · 중국 바이오

빅파마의 R&D 하청 기지로

특허 만료를 앞둔 빅파마에게 중국은 개발비가 싸고, 임상이 빠르고, 후보물질이 많은 공급처다.

왼쪽: 라이선스아웃 딜 건수. 2026년은 상반기만으로 96건이라 2024년 연간(98건)에 거의 닿았다. 오른쪽: 글로벌 혁신신약 임상시험 비중. 9년 만에 미국 33% 대 중국 30%로 따라붙었다(시작·끝 값만 표시, 자료: GlobalData).

  • 2025년 이후 거래는 단일 물질에서 파이프라인·플랫폼을 묶은 대형 계약으로 커지는 중. 임상 성과로 검증되는 구간이라 과거보다 높은 밸류에이션이 가능하다.
  • 다만 개별 종목은 임상·사업개발 리스크가 크고, 미국의 대중 바이오 규제도 변수다.
개별 종목 대신 ETF로 분산
  • Global X China Biotech ETF (2820 HK) · TIGER 차이나바이오테크SOLACTIVE (371470)
  • 두 ETF 모두 우시바이오로직스·우시앱텍·비원 메디신·이노벤트·AKESO·항서제약·한소제약·GenScript 등을 담는다. 주가 차별화는 신규 라이선스아웃, 기술수출 자산의 글로벌 임상 진전, 주요 임상 데이터가 가른다.
05 · Top Picks

Top Pick 14종, 최근 성적표

9월 30일 종가 기준 1개월·3개월 수익률이다. 3개월 성적은 AI 하드웨어(삼성전기 +248.9%, 마이크론 +189.6%)가 압도적이고, 조선·방산·바이오는 쉬어 가는 중이다.

  • 삼성전자+6.9% · +44.9%

    메모리 성능의 중심이 용량에서 대역폭으로. HBM 성장률과 베이스 다이 파운드리 경쟁력으로 HBM4 국면 최대 수혜.

  • 삼성전기+10.2% · +248.9%

    MLCC·FC-BGA 동시 공급자 우위. 9~10조원 기판 증설로 28년 이후 매출 가시성, 2032년까지 이어질 AI 부품 사이클.

  • 삼성에스디에스−9.6% · +41.9%

    국내에서 수요 가시성이 가장 높은 GPUaaS 사업자. 컴퓨트 단가 상승 수혜 본격화.

  • HD현대중공업−3.5% · −4.4%

    고선가 상선 믹스와 육상발전 엔진 증설. 28년 영업이익 5.9조원, 엔진기계가 전사 이익의 26%까지.

  •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6.8% · −8.6%

    중동(카타르·쿠웨이트), 동남아(필리핀·인니) 등 연내 수주 가시성 높은 파이프라인 다수.

  • 셀트리온−2.0% · −6.3%

    미국·유럽 시밀러 점유율 확대와 신제품 믹스로 마진 개선. 28년부터 대규모 특허 만료로 시밀러 호황.

  • 삼성SDI−7.5% · +19.4%

    북미 ESS 램프업·추가 수주, 유럽 EV향 LFP 각형 수주로 26~28년 추정치 상향 지속.

06 · Global Names

해외 22종목 한 줄 코멘트

원문 코멘트를 한 줄로 줄였다. 톤 꼬리표(긍정·중립·신중)는 문장 뉘앙스를 보고 deAI가 붙인 것이고, 원문에 있는 등급이 아니다.

  • 엔비디아긍정
    FY3Q27 컨센 매출 1,113억달러로 가이던스(1,080억달러) 상회 수준. 4Q부터 GW당 매출 기회 400억달러로 확대, 외형 성장 지속.
  • 테슬라신중
    FSD 배포로 판매는 회복 중이나 크레딧 매출 급감, 규제 환경 비우호. 로보택시·휴머노이드는 이익 기여까지 시간 필요.
  • 알파벳긍정
    풀스택 AI로 클라우드 고성장, TPU·Gemini로 수익원 확대. 광고 본업도 견고.
  • 브로드컴긍정
    FY4Q26 컨센 매출 349억달러, 가이던스 부합. XPU 비중↑로 GPM 73%로 낮아지나 고객 6곳 채택 가속, OPM 66% 유지.
  • 마이크론긍정
    FY4Q26 매출 542억달러(QoQ +31%), GPM 87%로 가이던스 상단 상회. 다음 분기 가이던스 615억달러 사상 최대. 마진 정점 우려로 변동성은 있으나 비중확대 유효.
  • 애플긍정
    FY3Q26 매출 1,094억달러(+16%), 아이폰 +22%. 아이폰18 Pro 1TB를 300달러 올려 메모리 원가를 전가, 첫 폴더블(1,999달러, 10월)로 판가 주도 성장.
  • 마이크로소프트신중
    AI로 클라우드 성장은 가속하나 경쟁사 대비 점유율 하락. 주력 사업 성장 둔화로 상대 매력은 낮다.
  • 팔란티어신중
    정부·기업 수요 모두 빠르게 증가하나 27F P/E 80배로 이미 충분히 반영.
  • 아마존신중
    AWS 고성장이지만 구글 클라우드보다 느려 점유율 하락. CAPEX 부담 확대로 주주환원 여력 소진.
  • 샌디스크긍정
    FQ1 컨센 매출 107억달러, 메모리 가격 감안 시 상회 예상. 최소 939억달러 규모 장기계약 10건이 FY27 출하 비트 50% 이상 확보.
  • TSMC긍정
    8월 매출 163.5억달러(YoY +53.3%)로 4개월 연속 증가·월간 최대. 3Q 가이던스 상단 초과 가능성, 연말 N2 월 10만장 램프.
  • AMD신중
    3Q 컨센 매출 130억달러, 가이던스 수준. Helios 램프는 긍정적이나 26F/27F P/E 79.6배/38.6배로 단기 변동성.
  • 인텔신중
    18A 수율 개선, 14A PDK 0.9 공개로 외부 수주 시 파운드리 재평가 기대. 다만 26F/27F P/E 76.0배/54.5배.
  • 메타긍정
    뮤즈 출시로 AI 에이전트 사용자 기반 확대, 거래 기반 수익모델. 독점 데이터로 광고 수익 극대화, AI 투자 ROI 증명 중.
  • IREN긍정
    AI 클라우드 수요와 대형 고객 계약으로 GPU 캐파·매출 빠르게 확대. MS 등 대형 고객 의존은 리스크.
  • 서클 인터넷 그룹중립
    USDC 유통량 확대로 중장기 성장 여력은 높지만 CLARITY Act 불확실성과 스테이블코인 경쟁 심화가 부담.
  • GE베르노바중립
    Power 수주 +134%, Electrification +66%로 외형 가시성. 가스터빈 밸류 부담으로 단기 변동성, 27년 봄 CMD가 분기점.
  • 일라이 릴리긍정
    젭바운드가 위고비를 압도. 경구제 격차를 좁히는 중이고, 삼중작용제(retatrutide) 27년 허가 신청 예정.
  • CXMT긍정
    중국 범용 DRAM 공백 흡수, DDR5 비중 확대. 중국 CSP향 장기공급계약으로 수주 가시성, 27년 추정치 상향.
  • 스노우플레이크긍정
    Cortex 등 AI 제품 확산으로 AI 워크로드 중심 성장 가속. 매출 성장률 재가속과 추정치 상향 예상.
  • 블룸 에너지긍정
    프리몬트 증설로 생산능력 1GW→2GW(최대 5GW). 오라클 Jupiter 2.4GW, 아메렌 500MW로 유틸리티까지 수요처 확대.
  • 아카마이긍정
    CDN에서 AI 클라우드로 확장. 앤트로픽 장기 계약을 시작으로 28년 이후 추정치 상향 가속.

22개 표시 중

07 · October Calendar

10월에 달력에 동그라미 칠 날

진하게 칠한 칸이 이번 달 핵심이다. 월말 한 주에 FOMC·ECB·BOJ와 빅테크 실적이 한꺼번에 몰린다.

1주 · 10/1~2
  • 10/1한국 9월 수출입·소비자물가
  • 10/2미국 9월 고용보고서비농업 예상 107K(이전 162K) · 실업률 4.1→4.2%
  • ~10/7중국 국경절 휴장
2주 · 10/5~9
  • 10/5한국 휴장 (개천절 대체)
  • 10/6우에다 BOJ 총재 연설
  • 10/8삼성전자 3Q 잠정실적미래에셋 추정 영업이익 106~107조원
  • 10/9한국 휴장 (한글날)
3주 · 10/12~16
  • 10/12미국 채권시장 휴장
  • 10/13미국 3Q 실적 시즌 개막JP모건·웰스파고·씨티·골드만
  • 10/14미국 9월 CPI · 베이지북
  • 10/15미국 9월 PPI
  • 10/16EU 정상회의 (15~16일)
4주 · 10/19~23
  • 10/19중국 3Q GDP이전 YoY +4.3% · 연간 목표 4.5~5.0%
  • 10/20중국 LPR1년 3.0% · 5년 3.5%
  • 10/21한국 9월 PPI
  • 10/22한국 금통위이전 3.0%
  • 10/23ESMO 2026 (~27일)
5주 · 10/26~30
  • 10/26중국 5중전회 (~29일)
  • 10/27한국 3Q GDP
  • 10/28FOMC (27~28일)이전 3.75~4.00%
  • 10/29미국 3Q GDP · ECBECB 이전 2.5%
  • 10/30BOJ (29~30일)이전 1.0%

마지막 주 실적 예정: 마이크로소프트·메타·SK하이닉스·애플·아마존, 삼성전자 확정실적(일정은 발표 기관·기업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음).

08 · ETF Flows

한국 ETF 돈은 어디로 갔나

지난 한 달 국내 주식형 ETF 자금 흐름이다. 유입 강도(유입액÷평균 순자산) 상위는 건설·미디어 같은 소형 섹터, 유출은 소비재·복합산업이 컸다. 금액으로는 커버드콜이 0.4조원 들어오고 코스피 ETF에서 1.6조원이 빠졌다.

ETF가 많이 새로 담은 종목 (시총 3천억원↑)
  1. 두산 · 8건
  2. 테스 · 8건
  3. SK이노베이션 · 7건
  4. 대한항공 · 7건
ETF에서 많이 빠진 종목
  1. 덕산네오룩스 · −9건
  2. LG디스플레이 · −8건
09 · How To Read

이 월보에서 가져갈 것

deAI 정리

  • AI 공급망 확신은 그대로다. 반도체·IT하드웨어·글로벌 AI·AI 인프라·차이나테크 5개 업종이 만점이다. 근거는 같다. 수요는 2028년까지 늘고 공급은 2027년 이후에야 풀린다.
  • 바뀐 건 비중의 문법이다. “반도체를 더 사라”에서 “반도체는 들고, 고금리에 버틸 업종을 옆에 붙여라”로 바뀌었다. 한국 점수가 3점인 이유도 이익 모멘텀 둔화다.
  • 새로 붙일 후보는 조선·금융·화장품·방산. 과거 금리·유가 동반 상승기에 조선·철강·보험·은행이 강했다. 방산은 Top Sector로 올라왔고, 조선(HD현대중공업)은 Top Pick이지만 3개월 −4.4%로 쉬는 중이다.
  • 10월 판정일은 세 번. 10/8 삼성전자 잠정실적이 106~107조원 근처인지, 10/22 금통위, 10/28 FOMC가 추가 인상 쪽인지. 금리가 더 빨리 오르면 분산 논리가 더 힘을 얻는다.
⚠ 주의 · 본 페이지는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월보 「미래의생각」 2026년 10월호의 요약·재구성이며, 의견과 추정치는 원문 작성자의 것이다. 차트 수치 일부는 원문 그래프 라벨을 판독해 옮겼다. 해외 종목 톤 분류는 deAI 해석이다. 원문 컴플라이언스상 발간사는 다수 종목(삼성전자·삼성전기·삼성SDI 등)의 ELW 유동성공급자이며 일진전기와 주식매수계약 등 이해관계가 있다. 투자 권유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