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도자에서는 벗어났다
비중이 목표(26.8%)까지 내려온 만큼 리밸런싱발 기계적 매도 압력은 소멸. 1095 아래에서는 이론상 매수 개입이 가능한 영역에 진입했다.
한국 시장의 -9%는 즉각적인 펀더멘털의 문제가 아니라 포지셔닝과 청산의 문제다. 펀더멘털 투자자에게 최선의 진입 시점은 과도한 개인 신용융자·레버리지 포지션이 정리된 이후다 — Citi의 시각.
움직임의 규모를 감안할 때 레버리지 ETF 헤지는 이미 시작됐을 가능성이 높지만 종가를 겨냥한다. 같은 날 금융당국은 10개 대형 증권사 CEO와 만나 개별 종목 레버리지 ETF의 개인투자자 영향을 논의 — Citi는 레버리지 ETF 거래 억제 조치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며, 과거 이런 규제는 개인이 확대한 버블의 붕괴로 이어졌다.
Citi의 레벨 프레임은 이동평균선이 아니라 개인투자자의 추정 진입 단가다. 그 단가에서 포지션 방어가 나타나고, 깨지면 다음 진입 단가까지 미끄러진다.
−14.3% 급락(7/23 실적 컨센서스 하회 보도)으로 50일 이동평균선을 하향 이탈. 6/8 이후 개인 매수 $13.9B는 손실권. 단기 과매도 반등을 예상하지만 오늘 종가가 추가 하락 여부를 가늠할 다음 주요 지표. 옵션 전략: 188만원 부근에서 풋 롤다운, 150만원 하락 대비 풋 스프레드로 대체.
4/1 이후 추정 진입 단가를 이미 하향 이탈 — 그 이후 매수된 약 $15.6B 규모의 개인 롱이 손실 구간.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는 $33.5B, 추정 진입 단가는 23만원 부근. Citi 예상 경로: 100일 이동평균선에서 27만원 부근까지 반등 → 개인이 반등 구간에서 롱 청산.
K200 선물이 1095를 하회하면서 NPS의 국내 주식 비중은 목표치 26.8%에 도달한 것으로 추정 — 대규모 국내 주식 매도 필요성은 해소됐다. 하지만 매수 개입은 별개의 문제다.
비중이 목표(26.8%)까지 내려온 만큼 리밸런싱발 기계적 매도 압력은 소멸. 1095 아래에서는 이론상 매수 개입이 가능한 영역에 진입했다.
Citi는 지수가 1000~1066 부근에 도달하기 전까지 NPS가 매수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며, 실제로 나설지도 불확실하다고 본다.
NPS 포트폴리오 변동성은 2년 전 약 4%에서 현재 20% 상회 추정. CAPM 분석상 변동성 통제를 위해서는 국내외 주식 비중의 상당한 축소가 필요 — 오히려 구조적 매도 유인이 남아 있다.
초단기적으로 K200 선물의 1066 하회를 예상한다. 1066 아래에서는 모든 풋 보호 포지션을 롤다운 — NPS 지원에 힘입은 반등이 나타날 수 있는 지점이기 때문. 그러나 그 레벨마저 깨진다면 버블은 2000년 SOX보다 빠르게 붕괴하며 888 부근까지 열린다.
버블 모니터는 한국 주식의 버블이 붕괴되었으나 시장이 여전히 고평가(Rich) 영역에 머물러 있음을 시사 — BUBBLE 구간 진입 후 RICH로 후퇴한 상태(위치는 개념도). 매크로 모델 CGKOREST의 내재 적정 수준은 744.6으로, 현 지수는 포지셔닝 측면에서 상당히 고평가·과확장 상태라는 판단.
목요일 한국은행 회의에서 25bp 금리 인상이 예상된다. 시장 방어를 위해 물러설 수도 있으나 Citi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 — BOK는 주식 버블이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고 과도한 투기를 억제하겠다는 의지를 신호하려 할 것. 여기서 유동성 풋은 없다.
벤치마크 리밸런싱이 아니라 포트폴리오 변동성 통제가 목적. 따라서 주식시장 변동성이 진정되기 전까지 외국인 매수세 복귀는 기대하기 어렵고, 이는 외환시장에도 상당한 함의를 가진다.
당국의 레버리지 ETF 규제 회의는 개인투자자 활동을 억제할 것으로 예상 — 과거에 이런 조치는 개인이 확대한 버블이 붕괴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CGKOREST(현재 744.6)는 KM1과 높은 상관을 유지하지만 개인 참여로 연초 이후 베타가 높아진 상태.
같은 날(7/13~14) 발간된 신한 국내주식전략과 정면으로 갈린다. 둘 다 레버리지·인버스 ETF의 종가 리밸런싱이 낙폭을 증폭했다는 진단은 일치하지만, 결론은 반대 방향이다.
| 항목 | 신한 (노동길) | Citi (Trading Strategies) |
|---|---|---|
| 급락의 성격 | 실적이 버티는 워시아웃형 밸류 레벨 다운 | 2000년 SOX형 버블 붕괴의 진행 |
| ETF 증폭 진단 | 종가 리밸런싱 추정 매도 ~2.4조원 (지수형) | 헤지 매도 $5.5B, 종가 겨냥 (하이닉스 $3B+) |
| 밸류에이션 | PER 5.8배 = 2020년 이후 최저, 부담 급감 | 버블 모니터상 여전히 Rich, CGKOREST 대비 과확장 |
| 핵심 하방 레벨 | KOSPI 6,600p (120일선+61.8% 되돌림) | K200 선물 1,066 → 이탈 시 888 |
| 매수 타이밍 | 6,600 방어 + 이익 컨센 확인 후 분할 매수 | 개인 신용·레버리지 청산 완료 이후 |
| 반등 트리거 | ASML·TSMC 실적, 빅테크 Capex 가이던스 | NPS 개입 가능 영역(1000~1066), 규제발 개인 활동 위축 이후 |
변동성이 큰 하락 흐름의 지속을 예상한다. 하이닉스는 단기 과매도 반등이 가능하지만 오늘 종가가 다음 방향의 지표이며, 삼성전자는 27만원 부근 반등에서 개인 청산 물량이 나온다. BOK는 목요일 25bp 인상으로 투기 억제 신호를 보낼 것 — 유동성 풋은 없다. 1066이 깨지면 888까지, 2000년 SOX보다 빠른 붕괴 경로를 각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