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는 중립
22년 같은 '금리발작→급락'은 없으나, 중동발 인플레로 고금리 기조 유지. 빅테크 AI 과잉투자·사모신용 리스크가 불확실성 증폭.
'공급과잉'의 시대는 끝났다. 주요 생산국의 생산·수출 통제와 공급차질이 리튬·니켈·알루미늄·아연을 공급부족으로 뒤집었다. 철강보다 전략광물의 시대.
대표적 공급과잉 품목이 '공급부족'으로 전환됐다.
모멘텀 없는 Macro에도 전략광물은 강세.
2026년 하반기 Macro는 중립 — 고금리·고물가가 지속되며 소재 가격의 추세적 반등 구간은 아니다. 그러나 리튬·니켈·알루미늄·아연 등 '공급과잉'의 대명사였던 품목들이 생산/수출 통제·공급차질로 공급부족으로 뒤집혔고, 희토류는 중국 수출통제 강화로 강세가 지속된다. 철강은 상반기 Cost push 강세였으나 하반기 반등은 어렵다. 결론은 철강보다 비철·전략광물 — 전략광물 매출 비중이 높고 분리/제련 경쟁력이 돋보이는 고려아연이 최선호주, 2차전지소재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 POSCO홀딩스가 차선호주.
22년 같은 '금리발작→급락'은 없으나, 중동발 인플레로 고금리 기조 유지. 빅테크 AI 과잉투자·사모신용 리스크가 불확실성 증폭.
리튬·니켈·아연이 생산국의 통제·차질로 수급 밸런스 반전. 긴축 기조에도 공급 감소가 가격을 지지.
중국 2차 수출통제(12종 중희토류·0.1% 역외규칙). 중국外 자급률은 채굴 50%·정련 25%·자석 20% 미만.
상반기 관세·운임 Cost push 강세. 하반기 모멘텀 부재 — 중국 업황 한계, 반제품까지 보면 수출 -5%에 불과.
전략광물(Ge·Ga) + 분리/제련 경쟁력 + 환율 수혜. 목표가 170만원, 상승여력 41.5%. 2026E 연결 OP 2.4조원.
2차전지소재(리튬) 턴어라운드 + 자회사 호조. 목표가 48만원, 상승여력 27.3%. 본업보다 자회사가 주가 견인.
크게 조정받을 이유도 없지만, 그다지 우호적이지도 않다. 22년처럼 과격한 긴축에 따른 급락 가능성은 없다 — 이미 금리가 충분히 높아 추가 인상폭이 작기 때문. 그러나 중동전쟁발 인플레이션 우려로 고금리·고물가 기조가 유지되며, 이는 상품·소재 업종에 좋은 환경이 아니다.
25년 상품 Rally는 금리가 아닌 달러 약세가 주도했다(관세전쟁 리스크 소멸, Sell America, 트럼프의 금리인하 압박). 26년 하반기 달러는 중립 — 미국 지표 호조(강세 요인)와 EU·일본의 긴축 전환·엔/유로 강세(약세 요인)가 충돌한다. 경기 둔화 국면에서는 소재 가격의 추세적 반등을 기대할 수 없다.
26년 가장 주지해야 할 사실 — 리튬·니켈·알루미늄 등 대표적 '공급과잉' 품목이 주요 생산국의 생산/수출 통제 및 생산차질로 '공급부족'으로 전환됐다는 점. 하반기 긴축 기조에도 이 공급 감소 요인이 가격을 지지한다.
중동전쟁과 AI 투자 확산이 희토류·희소금속 랠리를 견인한다. 중국은 25년 10월 2차 희토류 규제로 중희토류 12종 전체를 수출통제에 포함하고 0.1% 역외적용 규칙을 도입했다. 핵심 원료(중희토류) 통제로 최종 제품(영구자석) 장악력은 더욱 강화되는 중.
수요 충족을 위해서는 기존 계획 외에 채굴 2배·정련 4배·자석 6배의 추가 생산능력 확대가 필요하다. 중국外 지역이 완성된 정련/분리 기술(중국식 계단식 용매추출법)을 갖추지 못했고 폐기물 환경문제 해법도 없어, 중국의 희토류 독점 구도는 당분간 지속된다. 고려아연은 온산제련소에 게르마늄(1,400억) · 갈륨 회수공정(560억) 신설 — 28년 상반기 가동.
연초 관세·운임 상승으로 글로벌 철강가격은 상반기 강세였다. 그러나 이는 수요가 아닌 공급(Cost push) 이슈라는 근본적 한계 — 비우호적 Macro와 중국 업황 부진으로 하반기 추세적 반등은 어렵다.
부동산 실물지표 부진(미분양 최고치), 가동률 상승 Risk 상존. 무역규제에도 감산보다 수출. 반제품(슬래브·빌렛)까지 보면 26년 수출 감소폭은 -5% 내외. 냉연·판재류 역사적 최고 재고.
관세 후 수입 급감(판재류 -40.5%)으로 가격 강세. 단 가동률 상승·국제가 대비 과도한 가격으로 H2 탄력 둔화. 강관류는 Rig Count 증가로 판재류 대비 양호.
철근 유통가 강세는 유통·美 수출에 국한. 스크랩 강세·건설 부진. 주택 둔화 vs SOC·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증가가 혼재.
전략광물 매출 비중이 높고 분리/제련 경쟁력이 돋보임. ① 비철금속·희소금속 가격 견조, ② 환율 상승 수혜(₩10 상승 = OP +150억), ③ 역대 최고 수준 실적(26.2Q 연결 OP 6,170억), ④ 희소금속(Ge·Ga) 생산업체로서의 전략적 가치. 목표가는 12M Fwd BPS에 Target PBR 2.5x 적용(Macro 반영해 3.0x→2.5x 하향).
본업(철강)보다 자회사가 주가 견인. ① 2차전지소재 개선 — 리튬 타이트 수급(짐바브웨 수출규제·칠레 국유화)으로 포스코아르헨티나 등 실적 개선, ② 에너지가 강세 기반 포스코인터내셔널 호조, ③ 열연·후판 무역규제로 내수 수익성 개선. 철강부문 Target PBR 0.6x→0.5x 하향 반영해 목표가 54만→48만원.
모멘텀 없는 Macro에도, 공급이 가격을 만든다.
업종 투자의견 Neutral 유지. 그러나 그 안에서 명확한 선택지가 있다 — 자원민족주의와 공급차질이 본격화된 비철금속·희토류는 긴축 기조에도 강세를 이어가고, 수요 이슈가 발목을 잡는 철강은 상반기 Cost push 강세 이후 반등이 어렵다. 전략광물 매출 비중과 분리/제련 경쟁력을 갖춘 고려아연이 최선호주, 2차전지소재 턴어라운드의 POSCO홀딩스가 차선호주.